(창원=경남뉴스투데이) 창원특례시 의창구 북면행정복지센터(면장 이삼규)는 북면 소재 창원 온천교회(목사 강명호)에서 관내 어려운 이웃에게 전달해 달라며 사랑의 백미 20포(10kg)를 기탁했다고 밝혔다.

온천교회는 따뜻한 겨울을 보낼 수 있도록 온정의 마음을 담아 백미 20포를 북면행정복지센터에 전달하였으며, 올 7월에도 코로나19 방역물품(덴탈마스크, 손소독제 등 500만원상당)을 관내 저소득 가구를 위해 기부하는 등 지역사회를 위해 지속적인 후원 활동을 실천하고있다.

강명호 목사는 “관내 어려운 이웃들이 추운 겨울에 따뜻한 밥을 드시고, 몸과 마음이 건강한 연말연시를 보낼 수 있길 바라며 앞으로도 지속적인 지역사회 나눔에 동참하겠다.”고 전했다.

이삼규 북면장은 “꾸준히 지역주민들을 위해 나눔과 사랑을 몸소 실천해주신 온천교회 목사님과 장로님들께 감사인사 드리며, 우리 이웃들이 따뜻한 연말을 맞이 할 수 있도록 잘 전달하겠다.”고 말했다.